[책리뷰]김병완(48분 기적의 독서법)- 독서도 습관이다/리뷰 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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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리뷰]김병완(48분 기적의 독서법)- 독서도 습관이다/리뷰 6일차

by 럭키황 2020. 4. 17.

책 소개

 

안녕하세요~~ 럭키황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김병완작가의 48분 기적의 독서법입니다^^


미친 독서로 인생을 바꿔라! 인생역전 프로젝트 '48분 기적의 독서법' 진정한 자기 혁명을 위한 책으로 3년 동안 천권의 책을 읽을 방법을 소개한다. 48분씩 하루에 두 번 , 1년을 넘으면 3년 동안 천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천 권의 책은 의식 혁명을 가져오고, 자신이 변화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책에서 독서를 습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독서를 통한 삶의 변화 계기를 마련한다.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소크라테스 10p


어렸을 적에 왜 이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책도 근육 키우는 것처럼 독서습관만 들이면 TV처럼 재미있는 상황이 올 것이다. 집에 오면 무작정 TV부터 켰던 내가 최근에는 책을 편다. 지하철에서 유튜브를 켰던 내가 독서를 한다. 인생을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고, 의식적으로 성장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 그리고 나의 내면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싶다. 이것들이 내 앞에 펼쳐진 수많은 책들로 가능하다. 얼마나 간단하고 쉬운가? 책과 사랑에 빠지는 그날까지 난 계속해서 독서 근육을 키워 나갈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습관의 차이이다. 30p

  • 불광 불급 :  미치지 않으면 목표에 이르지 못한다.
  • 책광책습 :  책에 미친 자만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른다.

하루하루 적당히 살 것인가? 아니면 책에 미쳐서 위대함의 씨앗을 자신의 정신과 마음에 심을 것인가? 선택은 온전히 당신 몫이다. 35p

우리가 책에 미쳐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독서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35p


 

-나에게 참 필요한 말이다. 남 의식을 많이 했던 나로서는 나의 길을 가기 위해 독서는 더욱 필요한 존재다. 남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 명품 옷, 신발 그리고 과시하고 싶은 자동차, 남들 부러움 사는 여행 등 요즘은 SNS의 발달로 누가 더 행복한가에 대해 자랑 대결을 한다. 나 또한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했다. 좋은 옷을 입고 싶어 했고, 남들이 보는 나는 행복해 보였으면 좋겠고 성공한 사람을 비쳤으면 좋겠고 이런 것들 말이다. 하지만 내 내면이 채워지지 않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 공허함만 더 커질 뿐이다. 독서로 생각의 폭을 넓히고 나의 내면을 지식으로 가득 채우면서 나만의 주관, 확신이 더욱 또렷하게 자리 잡힌다면 남을 의식하는 순간이 점차 줄어들 거라 믿는다. 그냥 내 자체만으로 내면의 풍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미완성으로 태어나기 때문에 자신을 완성시켜야 할 운명을 가졌다. 그렇다면 자신을 완성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롤모델을 찾는 것이다. 롤 모델을 정하고 그를 따라 하다 보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57p


 

-최근 나에게도 멘토가 생겼다. 경매 강의 선생님이지만 이 작가님으로 인해 내 미래를 재설계하게 되는 전환점을 맞았다. 경매로 인해 내가 추구하는 꿈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고 그분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에게 고스란히 스며들고 있다. 바로 나의 롤 모델이다. 단순 물질적인 부자가 아닌 시간적 부자, 마음의 부자인 작가님의 뒤를 이어 그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고 싶고, 아니 그대로 따라갈 것이다. 나의 미래는 도수 치료사 과장, 부장, 교수가 아닌 물질적, 시간적, 마음의 부자인 건물주이다.

 

재주가 남보다 부족하다고 한계 짓지 마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 것은 힘쓰는데 다렸을 따름이다. 85p


-1만 시간의 재발견과 일맥상통하는 구절이다. 천재는 타고나지 않는다. 그저 집중력을 가지고 묵묵히 노력의 시간을 보낸 결과일 뿐이다.

 

  • 나는 책을 읽지 않았다. 아예 도서관을 통째로 읽었다. -에디슨

  • 남아수독오거서 : 모름지기 남자는 다섯 수레에 실을 만한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내적으로 성숙해지면 성공의 성취는 분명히 겉으로 드러난다. 정신적 단계에서 사실을 완전히 파악하고 나면 남는 것은 육체적 단계의 실행뿐이다. 내적 깨달음을 얻었다면 성공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186p

그 전에는 죽어 널브러져 있는 결과 같았던 책들이 싹을 틔우고 잎을 내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나에게 먹어보라고 유혹하는 생물이 된 것이다. 195p


-너무 아름다운 표현법이다. 요즘 조금 "열매를 맺어 나에게 먹어보라 유혹하는 생물"이라는 말이 많이 와 닿는다. 그냥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내 내면을 좀 더 성장시키고 싶고 내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읽고 또 읽자. 그러면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몇 세기에 걸쳐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 255p


 

-예전에 난 책을 읽을 때 막연히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과 남에 비춰지는 모습을 의식하며 한 권 한권 읽었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읽었던 책의 내용이나 감명 깊었던 그런 구절이 잘 기억에 나질 않는다. 최근에는 내가 관심 있는 분야, 즐거운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필사를 시작해보니 나도 모르게 책을 찾게 되고,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좋았던 구절이 마음속 깊이 조금씩 와 닿고 있고 나의 현실과 접목시키며 내 생각을 적으니 더욱 많이 읽고 싶고 뒤가 궁금해진다. 쓰기 위해 읽음의 욕구가 증대되고 있다. 지금 48분 기적의 독서법이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너무 마음이 벅차고 한 장 한장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책의 끝 페이지 숫자가 가까워지는 거 같아 아쉬움도 든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기 전 새로운 책을 준비시켜야겠다

 

나는 어제보다 덜 똑똑한 사람은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257p


-요즘은 짬짬이 남는 시간에 독서를 한다. 핸드폰 유튜브 영상을 보는 대신, 예능을 보는 대신(물론 예능은 가끔 볼 때도 있다ㅋㅋ) 아침 기상 시, 병원 쉬는 시간에, 잠자기 전 동안에 말이다. 예전에는 말 그대로 의무처럼 느껴지던 책 읽기가 마치 핸드폰 기사 보듯, 무의식적으로 예능을 틀듯 자연스럽게 책이 펴진다. 아직은 어려운 책을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재밌을 거 같은 책들 위주로 한 권 한권 읽어나가는데 확실히 이런 부분들이 나의 독서습관을 잡아주고 있다. 여기 글쓴이의 말처럼(3년 안에 1000권의 책을 읽어라) 독서를 위한 기초체력들을 잘 다져두고 앞으로는 한 분야에 치우쳐지지 않고 다방면의 책들도 게임 미션 클리어하듯 읽어나가야겠다. 또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미래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살아야겠다.

 

48분 기적의 독서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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