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안데르스 에릭슨, 로버트 풀)1만시간의 재발견- 하루를 되돌아 보게 된 도서/리뷰 3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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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리뷰](안데르스 에릭슨, 로버트 풀)1만시간의 재발견- 하루를 되돌아 보게 된 도서/리뷰 3회차

by 럭키황 2020. 4. 14.

책 소개

 

안녕하세요~~ 럭키황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로버트풀의 1만시간의 재발견 입니다^^


당신이 알고 있던 1만 시간은 틀렸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에릭슨 박사는 자기 분야의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연구하며 놀라운 성공 뒤에는 타고난 재능 아닌 장기간의 노력이 있었다는 논문 발표했었다. 여기서 저자는 자신의 연구내용에 대해 독자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이 책을 통해 오해를 바로잡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책은 의식적인 연습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어떻게 해아 우리의 능력을 발전시켜 정상에 오를 수 있는지 30년간의 과학연구를 토대로 알려준다.


 

 

타고나는 천재는 없다. 의식적인 연습 하라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자신의 컴포트 존에서 벗어날 것을 요구한다. 54p


-내가 배드민턴(럭키황이 좋아하는 운동)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나의 스트로크 중 실수가 잦고 실점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브 연습, 스매시 수비, 드라이브 등에 초점을 맞춰 단계적 훈련이 필요하다. 수천번 클리어를 치며 실력이 늘길 바래서는 안 된다. 되지도 않는다.

 

도전 없는 발전 없다. 압박의 강도를 계속 높이지 않으면 우리 몸은 새로 얻은 항상성에 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전보다 나아지게 되지만 지속적인 발전은 멈추게 된다. 89p

무언가를 훨씬 잘하려면 그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97p


 


심적 표상이란 사물, 관념, 정보 이외ㅣ에 구체적이든 추상적이든 뇌가 생각하고 있는 대상에 상응하는 심적 구조물이다. 예를 들어 모나리자라고 했을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모나리자에 대한 사람들의 심적 표상이다. 어떤 사람의 심적 표상은 다른 사람보다 상세하고 정확하다. 예를 들어 모나리자가 앉아있는 장소, 머리 모양, 눈썹 등을 상세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치료를 잘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전체적인 몸의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문제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지, 환자의 주 증상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캐치해야 한다. 또한 하나의 관절의 통증 부위를 보는 것이 아닌 몸 전체의 연결성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환자에게 신뢰를 줄 지식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비범한 능력을 개발한 사람은 없다는 결론을 내려도 무방하리라 본다. 162p


- 노력 없이 성공할 순 없다. 시간 많이 많이 쓰는 무의미한 훈련, 연습이 아닌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그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해야 한다. 그 올바른 과정과 절대적인 시간이 투자되었을 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인간의 노력이 필요한 거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자신의 수행능력을 향상할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183p

 

(1대 다수의 형식적인) 그런 수업을 듣고 있었고, 따라서 나는 그의 실력에 맞게 조언해 줄 수 있는 코치에게서 개인교습을 받을 것을 제안했다.   ~그러므로 성공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좋은 교사를 찾아서 함께하는 것이다. 231p


-나는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많다. xxx이라는 카페를 통해 오프라인 경매 교육도 들었었고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며 이론적 지식도 쌓았다. 하지만 난 이론적인 공부만 했을 뿐 행동을 실행할 수 없었다. 그냥 막연하게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러던 2020년. 나에게 희망 같은 빛줄기가 내렸다. 나의 몸을 직접 움직이게 만들어 준 멘토 반지상 작가님을 알게 되었다. 막연했던 나의 부자 길은 이 분을 통해 점점 선명해지고 있다. 또한 독서의 즐거움을 새로이 깨닫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게 되었고, 임장을 다니고 수익률을 분석하며 현재는 입찰을 앞두고 있다. 이래서 멘토가 중요한 것 같다. 직접적으로 나에게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줄 존재. 지금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의 끝은 창대할 것이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힘든 일이다. 우선은 계획하기가 어렵고, 설령 훈련을 계속한다고 해도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열심히 하기가 어렵고 그렇다 보니 스스로를 채찍질하여 밀고 나가지 못하게 되고, 결국에는 발전도 멈춘다. 이쯤에서 던져야 할 질문은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이다. 256p


 

-무엇이든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쉬운 길이 없다. 운으로 높은 자리에 올라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혹여나 운으로 높은 자리에 올라가게 됐다면 그 자리를 지키기 또한 힘들 것이다. 결국 엄청난 목적의식을 가지고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생각한다.

 

목적의식 있는 연습 또는 의식적인 연습이 효과적이 되려면 자신의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도록 스스로 채찍질하고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도움이 되는 두 가지를 한다.

  • 첫째는 전반적인 신체 관리다.

  • 둘째는 1회 연습시간을 대략 1시간 정도로 정해둔다는 것이다.


- 내가 노력하고 계속적으로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가장 우선이다. 건강 없이 부자도 소용없다. 건강 없이 성공도 소용없다. 나 또한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전진하되, 건강 유지에 힘쓴다. 종아리 허벅지 근육을 위해 계단 오르기 및 걷기를 하루에 최소 40~1시간(출퇴근 포함) 시행하고 있으며 턱걸이를 하루 10개씩 두 달째 유지하고 있다. (최소 자세유지 및 근지구력을 위함) 오히려 운동을 했을 때 몸에서는 활력이 생기고 또한 에너지가 더 뿜어져 나온다. 평소 누워있기를 좋아하고 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걷기부터 시행하면 좋을 것 같다.

 

장기적으로 흥하는 사람은 연습을 많이 하는 사람이지 지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재능면에서 초기에 유리했던 이들이 아니다. 348p

아이들이 음악 능력이나 미술 능력 개발에 유리한 특정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에서 선천적으로 재능이 많아서가 아니라 유전적인 무언가가 연습을 많이 하도록 부추겨서 결과적으로 해당 기술을 또래 친구들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게 되는 것이다. 353p

 

수학에 재능이 없다는 말을 들었던 아이는 스스로 그렇게 믿으며 자란다. 그리하여 그런 예언이 스스로 충족된다. 바로 이것이 자기 충족적 예언이다. 355p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타고난 천재는 없다. 태어나면서 천재가 둔재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결국 노력에 의해 후천적으로 천재와 둔재로 나뉜다. 누가 얼마나 더 집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강조한다. 이 말에 공감한다. 어렸을 적 부모가 어떤 부분을 많이 노출시키냐에 따라 자식은 그 부분에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고 그 부분에 관심이 생기게 된다. 음악 하는 부모의 집에는 예체능 하는 애들이 많고, 의사 집안에 의사 아들, 교사 집안에 교사 아들 등 부모가 어디에 속해 있냐에 따라 자식들은 그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난 더욱더 책을 많

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난다면 나와 와이프가 매번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독서 후 서로 이야기 나누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줄 것이다. 그리하면 우리 아이 또한 그 모습을 보고 책을 사랑하게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한 아이들에 대한 칭찬이 정말 필요함을 느꼈다. 무분별한 칭찬이 아닌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준다면 아이에 거기에 걸맞게 성장할 것이다. '넌 왜 아직 계산을 못하니' '수학 점수가 이게 뭐야' 이런 말들은 아이가 수학과 완전 담을 쌓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칭찬하자. 칭찬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비단 아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주변 친구나 지인들에게도 칭찬을 실행해보자.

 

결론, 안주하지 말고 항상 노력하고 전진하는 나 자신이 되자. 나의 가능성은 정말 어마 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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