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정선영(7일만에 끝내는 환율지식)-환테크 하려구요? 환테크 전에 한번 보고 가세요 ^^/리뷰1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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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리뷰]정선영(7일만에 끝내는 환율지식)-환테크 하려구요? 환테크 전에 한번 보고 가세요 ^^/리뷰11일차

by 럭키황 2020. 4. 22.

 

안녕하세요~~ 럭키황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정선영의 7일만에 끝내는 환율지식입니다^^

 

책 소개


환율, 어렵다고 고민할 필요 없다!

이 책은 총 7일 차로 구성된다. 1일 차는 환율에 대한 기본지식, 환전을 효과적으로 잘하는 법, 2일 차는 외환시장, 3일 차는 환율을 움직이는 구성요소와 미래의 환율을 가늠하고 위험을 줄이는 방법, 4일 차는 서울 외환시장, 5일 차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위험자산, 안전자산 외환보유액 그리고 6일 차는 끝나지 않은 환율전쟁, 마지막 7일 차는 미국 금리인상과 트럼프, 브렉시트 등 외환시장에 큰 충격을 주는 돌발변수 등과 그 변수로 인해 환율이 어떻게 변동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을 읽고 환율 초보자가 환율과 좀 더 친해지길 바란다.


bid 은행이 사는가격

offer 은행이 파는가격

 

우리나라 안 (역내거래) - 대부분 현물환(거래일로부터 그 거래일)

우리나라 밖 (역외거래) - 선물환

 

낮에 거래되는 환율- 현물환

밤에 거래되는 환율- NDF

보통 NDF 환율이 10원정도 오르면 서울 외환시장 환율이 오를 가능성은 99.9%이다. 67p

 

누군가가 웃으면, 누군가는 우는 제로섬 게임

 환율이 급등하면 비싼 값이 수입을 해야 한다. 수입물가가 오르면 국내 물가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이 높아진다.

원화=위험 → 주식, 채권시장 하락 → 한국의 펀더멘털 약화

 

여기서 펀더멘털이란?

-한국 경제상태를 표현하는 데 있어 가장 기초적 지표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이다.

 

기준금리 -> 기준금리를 낮추는 것은 부진한 경제를 떠받치려는 목적이다 

 

환테크를 하려면 해외 경제지표를 보라 :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의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확인해라.

 

★달러. 위안 환율 하락( 위안화 절상 ) → 달러 매도

★달러.위안 환율 상승( 위안화 절하 ) → 달러 매수


안전자산 : 미국 달러 (미국 선호도 ↑, 수익률 ↑), 엔화

- 달러는 기축 통화기에 안전자산에 속한다.

그렇다면 엔화가 안전자산인 이유는 무엇인가?

1. 순해전국인 영향 크다. ( 전 세계적으로 줄 돈보다 받을 돈이 많다.)

2.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비율 205%로 미국 4400%에 이어 상당히 높은편이다.

3.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대부분 국채보유 → 국가채무 상환부담이 적다.

4. 해외투자자가 많다 ( 와타나베 부인 같은 큰손이 많다.)


이머징 통화 ( 신흥 시장에서 거래되는 통화, 예) 후진국, 개발도상국

세계 외환보유액 : 중국(3조 5천억 원), 일본(1조 2천억 원)으로 높은 편이다.

 

플라자 합의란 무엇인가? (1970년)

미국의 무역수지가 적자가 나게 되고, 오일 쇼크가 나타나는 등 쌍둥이 적자가 나타나며 달러 강세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이에 미국은 경제 위축으로 독일 마르크화와 엔화를 타깃으로 삼는다. 이로 인해 엔화가 강세를 띄게 되고 내수경제가 가라앉고 환율이 급등하자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잃어버린 20년의 일본을 겪게 된다. → 엔화는 3년 동안 40% 이상 절상되었다. → 수출경쟁력이 저하되는 상황이 이르렀다. →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저금리를 선택한다. 그러자 부동산 버블이 일어났다. → 그렇게 금리는 인상되었고 → 침체의 길을 걷게 된다.


각국의 치열한 양적완화 정책

미국은 2008 금융위기로 제로 금리에 치닫자 헬러콥터 머니 정책을 시행한다.(하늘에서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는 정책)

유럽도 미국의 달러 유동성을 풀어 달러 약세가 이어지니 유로 강세가 되어 2010년 국채 매입을 결정한다. 그 이후 2015년 3월부터 유로를 풀기 시작했다.

일본은 달러, 유로화의 양적완화로 약세가 이어지자 엔화 강세가 되어버려 양적완화를 뒤늦게 시행하게 된다.(아베노믹스), 3가지 공략을 추구했다. 엔화 약세, 재정확대, 경제구조개혁 (3개의 화살로 표현되었다) 이 3개의 정책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엔화 강세에 재정적자가 나타나고 경제활동인구가 급감했고, 고령화로 인해 부러진 화살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선전국 vs 신흥국이라는 양대 구도가 이어진다.


 

원화가 과하게 절상되거나 절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외환당국이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을 한다. → 외환당국의 개입이 과해졌을 때 환율조작을 적용한다.


미국의 환율조작국을 분류하는 근거 3가지

1. 흑자가 연간 200억 달러 넘는 국가

2. 경상수지 흑자 (GDP 3% 초과)

3. 저평가 개입 통해 GDP 대비 2% 이상 외환 초과 순매수 or 8개월 이상 순매수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상대적으로 유가가 비싸게 느껴져 수요가 감소한다.

수요가 감소하면 유가는 하락한다.

반대로 달러가 강세 아닌 약세면 원유 수출국가들은 같은 양의 원유를 팔아도 수익이 줄어든다. 원유 가격이 싸게 느껴지는 셈이다. 그러면 원유 생산국들이 원유 가격을 올린다.


 

- 최근 원유 감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제 위축으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원유 생산국들은 경제를 살리고자 원유를 감산하고자 했으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결국 원유 전쟁으로 번지며 원유를 증산하기 이른다. 결국 미국은 타격을 입게 되고, 트럼프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양적완화를 시행하는 등 증시를 끌어올리고자 노력 중이나 아직도 경제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원유가가 최저가를 계속적으로 경신중이다. 이로 인해 유가 관련 주식에 베팅했던 개미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나는 주식이 무서워 직접 투자를 하진 않았지만, 모든 투자자들이 손실을 크게 입지 않았으면 한다. 유가도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고, 코로나도 얼른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각 나라 경제상황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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