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럭키황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김병완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책입니다.^^
책 소개
생각하지 말고 오직 글쓰기의 즐거움에 빠져라!
도서관에서 만권의 책이 선사해 준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저자 김병완은 대기업을 그만두고 부산으로 내려와 3년 동안 도서관에서 목숨을 걸고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글쓰기 비법과 어떻게 하면 창조적 글쓰기가 가능한지 비법을 전수해준다.
'글쓰기'는 생존하고, 추구하고, 극복하고, 이겨내고, 성공하고, 무엇보다 행복해지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되었다. - 김병완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34p
재능은 누구에게나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레 주어지는 것이지만, 그것이 진정한 기술이 되려면 반드시 훈련이 필요하다. 43p
- 누구에게나 도전에 대한 불안, 두려움이 있다. 하지만 두려움으로 지레 겁먹고 자기 합리화하며 도전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그 두려움을 무릅쓰고 일단 행동에 옮긴다. 나의 선택은 후자이다. 뭐든 처음 도전은 두렵고 힘들지만 막상 시작하면 어떻게든 일이 잘 풀리게 되어 있다. 행동조차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실행에 옮겼다면 여러 가지 직접 몸소 부딪히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력해야 한다. 그런 과정 하나하나가 나의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이다.
내가 주장하는 것은 언제나 단 하나다. 자신의 느낌을 믿어라! 자신이 경험한 인생을 신뢰하라. 뼛속까지 내려가서 내면의 본질적인 외침을 적어라! 57p
책을 쓰지 말고 한 문장만 쓰자. 64p
글쓰기 제3법칙
정직하게 쓰라
알몸을 드러내라
독창적인 것에는 진통이 따르게 마련이다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고개를 내밀고 틈만 노리고 있다가 기꺼이 바보가 되어 자신을 송두리째 까발려야 한다. 75p
무조건 써라. 기를 꺾는 내면의, 혹은 외부의 어떤 말도 무시하라. 끈질기면 항상 얻는 게 있다. 123p
마약보다 더 중독성이 강한 글쓰기에 빠져라 162p
재미로 쓰라 자기를 위해!
작가가 그 과정을 즐기지 못하면, 어떤 독자가 그 결과물을 즐기겠는가? 170p
생각하는 것은 글쓰기가 아니다. 글쓰기는 머리가 아닌 종이에 낱말을 늘어놓는 것이다. 173p
- 요즘 블로그로 책 리뷰를 시작했다. 그냥 눈으로만 하는 독서를 했던 내가 2020년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수많은 책들을 읽으며 필사를 하고 있다. 처음엔 너무 막연하여 망설여졌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생각하며 고민 끝에 무작정 블로그에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연금술사를 시작으로 지금 쓰는 이 책은 현재 12회 차이다. 돌이켜보면 내가 글을 쓸 수 있을까? 막연했던 과거가 실행에 옮기고 나니 많은 양의 책 리뷰 목록이 생겼다. (물론 잘 쓰지 못했지만 ㅎㅎ) 이 글들을 하나하나 다시 돌이켜보니 너무 뿌듯하고 자신감이 조금씩 생긴다. 이 책에서 김병완 작가님은 계속 '일단 써라'라는 말을 많이 하신다.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며 한 자 한 자 적어나가라고 말이다. 맞는 말 같다. 말을 계속 꾸며서 쓰는 것보다 내 속마음을 그대로 전달하면 몇몇의 방문자들도 공감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전에는 알지 못했던 독서의 매력을 정말 조금씩 느끼고 있다. 예능을 좋아했고, 운동을 좋아했고, 사람 만나기 좋아하는 나이지만, 요즘 코로나 문제도 있고, 책에 조금씩 호기심이 생기면서 tv를 켜지 않는 나를 보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책을 먼저 펴고 출근하는 내가 되었다. 잠 자기 전 책과 소통하는 내가 되었다. 아직 독서의 주제도 다양하지 못하고 한정된 주제를 읽고 있지만 지금 단련 중인 독서 근육을 통해 더 다양성 있는 독서와 그로 인해 내면적으로 성숙하는 내가 되리라 생각한다.
진부한 글을 쓰면 안 된다! 181p
최고의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핵심에 집중해야 한다.
첫 번째는 자기 자신이다.
두 번째는 당신의 글을 읽고 독자가 되어 줄 사람들이다. 195p
작가는 설명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보여주려고 해야 한다. 독자들이 바로 그 장소에, 그 현장에, 그 시간에, 그 상황에 놓이게 해서, 직접 경험하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204p
흥미를 줄 수 있는 한방이 있어야 한다. 206p
- 요즘 글을 쓰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 장황하게 뭔가를 꾸며서 설명해야 멋진 글이 되는 줄 알았다. 말을 꾸며서 쓰려다 보니 한 문장이 또 길어진다. 문장이 길어지면서 글이 지루해질 수 있다. 남에게 잘 보일 생각, 남에게 유식해 보이게끔 어휘를 선택하지 않고, 내 느낀 감정을 고스란히 풀어 적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이 느낀 감정을 읽는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독서가 필요하다. 책 안에서 답을 구하자.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리뷰]카바사와 시온(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독서의 재미를 더해줄 도서/리뷰14회차 (2) | 2020.04.25 |
---|---|
[책리뷰]이지성(꿈꾸는 다락방2)-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13회차 (0) | 2020.04.24 |
[책리뷰]정선영(7일만에 끝내는 환율지식)-환테크 하려구요? 환테크 전에 한번 보고 가세요 ^^/리뷰11일차 (2) | 2020.04.22 |
[책리뷰] 로버트 기요사키(부자아빠 가난한아빠)-★부자 되고 싶은 사람은 무조건 클릭!!/리뷰10일차 (0) | 2020.04.21 |
[책리뷰]데일 카네기(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걱정없이 살고 싶다구요~?/리뷰 9일차 (2) | 2020.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