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카바사와 시온(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독서의 재미를 더해줄 도서/리뷰14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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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리뷰]카바사와 시온(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독서의 재미를 더해줄 도서/리뷰14회차

by 럭키황 2020. 4. 25.

안녕하세요 럭키황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카바사와 시온의 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입니다 ^^

 

책 소개


독서를 싫어하던 국어 꼴찌가 독서 신이 된 비결!

책은 단순한 지식이 아닌 결정화된 지식이다. 즉, 단순한 정보에 그치지 않고 그 정보를 응용, 실천하게 함으로써 오래동안 기억이 가물거리지 않고 결정화된 지식을 얻을 수 있는것이 이 책이다.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의 키워드는 아웃풋과 틈새시간이라고 강조한다. 이 두가지로 어떻게 하면 10년이 흘러도 기억이 남는지 비결을 공개하고, 1년에 3권을 출간하고 매거진 15만 부를 매일 발신하는 것 등이 어떻게 가능한지 비결도 밝히고 있다.


슬리이드를 그대로 출력해서 나눠주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발표전에 나눠주는 일은 더더욱 금물이다. 36p

해결방법만 알아도 스트레스는 줄어든다. 40p


- 내가 지금 걱정을 하면서 해소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하지만 걱정의 해결방법은 모를 때는 스트레스가 가중된다. 해결법은 바로 책에 있다. 오랜시간에 거쳐 연구하고 밝혀낸 위대한 사람들의 해결법을 많이 접하자. 책의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자.

 

IQ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유전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독서량이다. 무엇을 읽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만큼 읽었느냐가 열쇠가 된다. 46p


-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1만법칙의 재발견'을 통해 배웠다. 그렇다. 이 시대의 위인들도 결국 노력에 의해 성공한 인물들이다. 독서의 힘을 믿는다. 

 

연수입이 높을수록 한달 책 구입비가 많고, 연수입이 낮을수록 책 구입비가 적은 것이다. 57p

적은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독서다. 비즈니스에서나 사회적으로나 성공하고 싶다면 그리고 높은 수입을 얻고 싶다면 오직 독서밖에 없다. 59p


- 책 사는 비용을 아까워하지 말자. 나의 지식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줄 아주 저렴하고 고마운 친구이자 스승이다.  최근 도서구매비용이 늘었다. 술 먹는 일이 줄어들고, tv켜는 시간이 줄어들고, 핸드폰 유튜브 영상 보는 시간이 줄었다.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소모하는 시간이 줄어든 것이다. 1년 전만 해도 주말에 술로 인해 다음날에 지장을 주는 상황이 많았다. 돈이 빠져나갔고, 수분을 앗아갔으며, 속 마저 아팠다. 술을 거의 끊다시피하자 자연스럽게 정신이 맑아지고 책 읽을 시간이 늘어났다. 책을 읽자 내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반성할일이 많아졌고, 감사할일이 많아졌다. 그리고 또 행복할 일들이 많이 생겼다.


기억에 남기는 4가지 아웃풋 방법

  •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고, 형광펜 밑줄을 긋는다.
  • 책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책을 추천한다.
  • 감상글, 깨달음, 책속에 명언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공유한다.
  • 페이스북이나 메일 매거진에 서평과 리뷰를 쓴다.

- 요즘 내가 실천하고 있는 일들이다. 책을 읽다보면 한번씩 사지에 전기가 찌릿찌릿 오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그 책 내용이 너무 공감돼서, 너무 감명깊어서이다. 이럴 때 이 책을 누군가에 추천해주고 싶은 생각이 많이든다. 그래서 가족, 친한 친구 등에게 소개해준다. 그리고 최근 시작한 바로 블로그 글 남기기다. 이제 약 2주정도 지났지만 나름 열심히 기록했다. 내가 소장하며 혼자 봤다면 대충 쓰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 자신이 아닌 누군가 읽는다 생각하니 더욱 글을 잘 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의 독서의 깊이와 글을 해석하는 능력, 그리고 글쓰는 올바른 방법 등이 필요했다. 자연스럽게 더욱 책을 찾게 되는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내가 현재 글을 잘 쓰든 못 쓰든 나는 계속해서 블로그에 글을 남길 것이다. 여러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목적도 있고, 더욱이 나의 내면을 다지기 위해서이다.


기억력 증진 뇌 신경전달물질

  •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 불안, 공포 느꼈을때 분비된다.
  • 도파민 : 행복호르몬, 설레는 일로 심장이 두근거릴때 분비된다.
  • 엔돌핀 : 기쁨이라는 감정이 들 때 많이 분비되는 아주 유명한 물질이다.
  • 옥시토신 : 연애물질로, 사랑을 나누며 교감할 때 많이 분비된다.

내가 생각하는 '책을 읽었다'라는 말의 정의는 '내용을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내용에 대해 토론 할 수 있다' 라는 뜻이다. 83p


- 내용의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눈으로만 하는 것은 제대로 된 독서가 아니다. 내가 한 때 그랬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도서관에 들러 관심있는 책들을 매의 눈으로 읽어나갔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가슴에 벅참이 느껴졌다. 하루가 참 보람찼다. 하지만 내 머리속에 남은건 별로 없었다. 말 그대로 읽기 위한 독서였다. 머리속에 내용이 잘 정리되지 않았고, 좋았던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았다. 최근에서야 독서를 함에 있어 필사와 내 생각을 적는 과정이 너무나 필요함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도록 블로그화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해주자.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자 123p


- 책에 빨려들어가는 방법, 내 머리속에 많은 내용을 기억시키는 방법이 있다. 바로 내가 가려운 부분을 먼저 찾아 읽는 것이다. 목차부터 시작해 첫 페이지부터 읽는 것은 집중력 저하를 가져올 수도 있다. 내가 전공서적을 봤을 때를 떠올려보면 가장 먼저 내게 필요하다 느끼는 부분을 먼저 찾는다. 그리고 그 부분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 경우 머리속에 오래 기억되는 경우가 많았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가장 흥미로울 법한 주제의 페이지를 선택해서 먼저 읽는다. 물론 소설같은 스토리의 책은 제외한다.

 

존경하는 사람의 책만 읽어도 모델링이 일어나지만 직접 만나게 되면 모델링의 효과는 몇십배로 강해진다. 135p


- 참 와닿는 말이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가까이 하게 되면서 알게 된 나의 멘토가 있다. 책으로, 영상으로 모습을 봐왔지만 빨리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결국 만남은 이루어졌고, 가끔 멘토님께 책을 추천받는다. 내가 가고자 하는길에 앞장 선 분이라 그의 길을 따라가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열정이 생긴다. 앞으로도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부합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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