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강규형)/리뷰 18회차

책 소개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요즘 들어 많이 느끼고 있다. 그리고 기록의 중요성 또한 마찬가지다.

사람의 기억저장공간은 한정적이다. 새로운 기억들이 덮어쓰기 된다면 중요하지 않거나, 특별하지 않은 기억들은 서서히 희미해진다. 그러기에 새로운 저장 도구가 필요하다. 바로 나의 기록 노트다. 최근 지인의 추천으로 3P 바인더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내 관심사와 더불어 내 일상을 그리고 내 열정을 기록해보려 한다.

 

 

이랜드 직장에서는 승진시험에서 이랜드 교육의 중요한 도구 중의 하나인 바인더를 검사한다. 업무와 자기 관리의 도구인 바인더는 몇 장만 넘겨 보아도 그 사람의 성실성과 관리 능력, 리더십, 시관관리, 근면성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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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 일까?

첫째, 억대 연봉자들은 열심히 하기보다는 잘하는 사람들이었다.

둘째,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자기 관리법을 체득하고 있었다.

셋째, 슬럼프와 스트레스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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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향한 3P 콘셉트

 

프로페셔널(professional)

퍼포먼스(performance)

프로세스(process) - 강화시키기 위한 3가지 전략 -퍼스널 시스템(personal system), 훈련(practice), 실용성(practical)

3P의 3가지 도구

페이퍼(paper), 펜(pen) & 프린터(printer), 펀칭 홀(punching hole)

 

성공을 위해서는 KASH 가 필요하다.

지식(knowledge), 태도(attitude), 기술(skill), 습관(habit)

 

그리고 마지막 3P

긍정적 태도(positive mental attitude), 열정(passion), 파트너십(partnership)

 

종이 위에서 성공한 3%

-1979년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생 중 3%만이 목표와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13%는 목표를 머릿속으로만 가지고 있고 기록하지 않았고, 나머지 84%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10년 후 조사에서 목표를 머리속으로만 세운 13%의 사람들이 84%의 사람들보다 평균 2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나머지 3%의 사람은 평균 10배가 넘는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면 스스로가 목표를 이룰 힘을 가진다.

 

하루 86,400초가 입금되는 통장

-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했을 때(그날 사용하지 않은 돈은 사라진다), 사람들은 무조건 그날에 모든 돈을 다 쓰려고 할 것이다.

신이 우리에게 준 시간은 마치 위의 은행과 같다. 매일 아침 우리는 86,400초를 받는다. 매일 많은 시간들이 좋은 목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시간의 소중함을 기억하자.

 

피터 드러커 '성과를 향한 도전'에서는 시간관리의 핵심을 3가지로 표현한다.

1. 시간을 기록하라

2. 시간을 관리하라

3. 시간을 하나의 묶음으로 모으라

 

 

 

 

하루를 이틀처럼 - 숨겨진 플러스 3시간

: 시간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로 시간을 기록하는 것, 둘째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셋째로 새벽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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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스케줄을 영역별로 컬러링 하여 한 주의 업무를 스스로 평가하고 관리한다.

1)분홍색 : 돈이 되는 업무 또는 주 업무 표시

2)주황색 : 준비업무 등의 간접성과 업무를 표시

3)연두색 : 가정, 봉사, 신앙 등 개인적 시간 표시

4)하늘색 : 교육, 세미나, 독서, 운동, 취미 등 자기 계발 시간 표시

5)보라색 : 인맥, 미팅, 커뮤니티 네트워크 활동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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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 박사는 "우리의 성품은 근본적으로 습관의 복합체이다." "우리가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보게 되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얻는다. 습관의 씨앗은 성품을 얻게 하고 성품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업무시간은 대개 하루 8시간 즉 480분이다. 그중에 3%인 15분만 투자하자. 아침 업무시작 전 5분, 점심식사 마치고 5분, 하루 업무 끝나기 전 5분을 활용해 주간 계획표를 기록하고 점검하고 체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아인슈타인 이야기

-아인슈타인과 인터뷰하던 기자가 집 전화번호를 물었다. 아인슈타인은 수첩을 꺼내 집 전화번호를 찾았다. 이를 본 기자는 "설마 본인 집 전화번호를 기억 못 하시나요?"라고 물었다. 아인슈타인은 "집 전화번호 같은 건 기억 잘 안 합니다. 적어두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걸 무엇하러 머릿속에 기억해야 합니까?"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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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관점

• 새로운 지식과 콘셉트
• 탁월한 아이디어
• 가치관, 비전, 꿈
• 성공요인
• 현재 자기 일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것
• 성공한 사람의 생의 분기점
• 책에 나타난 사람들의 생활태도,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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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지금껏 기록하지 않았는가?

난 왜 지금껏 머릿속으로만 기억하려 했던가?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이유가 있었다.

바로 기록하는 습관이다.

꿈에 대해 지속적으로 R=VD 한다.

하루의 계획, 한 주의 계획, 한 달의 계획, 분기별 계획, 1년의 계획, 3년의 계획.. 등

내가 바라는 꿈이 있다면 막연하게 머리로만 떠올릴 것이 아니라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의 계획으로 시작해서 하루의 반성으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

읽은 책들은 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고, 내 생각을 담아 기록에 남기는 작업이 필요하다.

많은 일상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바인더의 힘' 이란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기록의 소중함을 느꼈다.

독서 리뷰를 위한 글쓰기를 시작으로, 내 부동산 경매상황에 대한 글쓰기, 내 꿈을 향한 기록, 하루의 시작과 자기반성의 글 등을 나만의 3P 바인더에 한 자 한자 써 내려가야겠다.

조금 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내가 되어야겠다.